[기독일보=장세규 기자] 디자인 마케팅 기업 ㈜에이이프로젝트(대표이사 한애선)가 PR및 커뮤니케이션 경영 컨설팅 기업 ㈜에머슨케이파트너스(대표이사 박기환)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새 홈페이지(www.projectae.com)를 공식 론칭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디자인 마케팅을 전문으로 하는 에이이프로젝트는 비주얼라이징(시각화)와 디자인 컨설팅을 통해 기업의 가치를 찾아주겠다는 전략을 세웠다"면서 "새 홈페이지에는 기업이 디자인 확산을 통해 혁신을 촉진하는 것이 동종 업계에서 경쟁우위를 갖출 수 있는 방법이라는 에이이프로젝트만의 디자인 철학이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10여 년간 디자인과 제작물 기획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냈던 에이이프로젝트는 2005년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와 2010년 G20 정상회의, 2012년 핵안보정상회의 등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큰 국가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전 세계 정상들을 위한 출입증 및 우수한 보안기능이 탑재된 RFID 특수보안출입증, 한국 방문 기념 액세서리로써의 러펠핀, 뱃지 등을 기획하고 개발한 바 있다.
또 다양한 패션 브랜드의 프로모션 제품을 그 브랜드와 프로모션 콘셉트에 어울리도록 기획 및 제작을 해 오고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앞서 한애선 에이이프로젝트 대표는 지난 26일 제주 그랜드호텔에서 제주도가 특별자치도로서 한국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제주도의 문화, 예술 부문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수여 받았다. 또 한국신지식인협회, 제주신지식인협회 이사로 위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