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선교신문 이지희 기자] 오엠국제선교회가 오는 7월 국제 단기선교(단기사역) 프로그램인 '러브 아시아(LOVE ASIA)'를 아시아 10여 개국에서 진행한다.
오엠 단기선교 프로그램 OCZ(Out of Comfort Zone, 안전지대를 떠나라)의 하나인 '러브 아시아'는 7월 4일부터 9일까지 5박 6일간 말레이시아에서의 선교수련회 후 9일부터 1~2주간 캄보디아,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라오스, 미얀마, 네팔, 필리핀, 타이완, 태국 등으로 아웃리치를 떠나는 일정이다.
지난 50여 년간 단기사역을 펼쳐 온 오엠국제선교회는 단기사역을 통해 많은 장기 선교사를 배출해 6,500여 명의 선교사가 사역하는 단체로 발전했다. 러브 유럽, 러브 아시아, 국제청소년수련회(TeenStreet) 등 여름단기사역과 오엠 선교선 로고스호프 승선 체험프로그램, 아프리카트랙, 선교영어연수, 아트스쿨, 호프 이스라엘 등 다양한 형태의 단기 사역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러브 유럽, 국제청소년수련회 등 한국오엠의 단기사역 프로그램은 한국 선교의 저변 확산에 큰 역할을 했다.
만 18세부터 65세 미만의 개인 및 단체 지원이 가능하며, 수련회와 사역 과정에서 숙식을 모두 제공한다. 총비용은 최대 약 200만 원(등록비 20만 원 포함)이며 4월 말까지 신청 받는다.(문의 053-743-7953, deagu.kr@om.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