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휘트니 휴스턴'이라 불리는 가수 신효범이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 합류한다.

신효범은 내년 1월 2일 진행되는 12라운드 1차 경연 녹화부터 참가한다. 지난 26일 11라운드 2차 경연 녹화때도 현장에서 지켜본 것으로 알려졌다. 

'나가수'출연 제안 전인 지난 9월 21일 케이블채널 tvN '러브송' 방송에서도 신효범은 "많은 스타일을 보여줌으로 대중들의 시각을 깨기엔 좋지만 자신의 음악에 대한 도전이나 그 밖의 것들을 생각해본다면 출연요청이 온다고 '나가겠다'는 대답을 과감하게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고 답한만큼 고심 끝에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신효범은 "어떻게 음악하는 사람을 등수로 매기나"라고 말해 '나가수' 포맷에 불만을 제기했다.

신효범은 1988년 '제2회 MBC 신인가요제'에서 '그대 그림자'로 금상을 수상하며가요계에 데뷔해 '슬플 땐 화장을 해요' '난 널 사랑해','님아' 등 히트곡을 냈으며 최근에는 MBC 주말드라마 '애정만만세' OST '기억해줘요'로 인기몰이를 한 바 있다.(사진=신효범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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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효범 #나는가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