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박성민 기자] 동아오츠카는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가 오는 15일 서울 잠실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5 서울국제마라톤'의 공식음료로 활약한다고 13일 밝혔다.
2009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7년째 서울국제마라톤의 공식협찬사로 참여하고 있는 동아오츠카는 공식음료 포카리스웨트 지원을 비롯해 참가자를 위한 장내 이벤트를 매년 새롭게 단장하고 있다.
동아오츠카는 이번 대회에서 러닝코스 5㎞ 구간마다 선수들을 위한 음료 공급대를 설치하고, 땀으로 배출된 수분을 채워줄 포카리스웨트와 생수를 지원한다.
또한 경기 후 무리했을 근육을 이완시켜줄 반신욕과 음파마사지 등을 받을 수 있는 '릴렉스존'을 설치하고, 이용시간 동안 퀴즈 이벤트를 통해 경품을 추첨한다. 본인의 기록을 담은 계기판을 들고 찍는 기념 '포토존'도 마련한다.
이원희 동아오츠카 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풀코스 마스터즈 여자 부문과 단거리 10Km 부문에서 1위부터 5위의 시상품으로 음료 상품권을 전달하는 등 마라톤의 시작부터 끝까지 함께 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86회를 맞이하는 서울국제마라톤은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이 공인한 국내 유일한 골드라벨 대회로, 매년 2만여명의 마라토너들이 참가하는 연례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