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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일보] 건강한교회연구소(이사장 이선 목사·대표 김종윤 목사)와 충주양문교회(담임목사 방영남)가 오는 23일 충주양문교회에서 '2015 양문 전국 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한다.

'관계를 세우는 영성'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 김철봉 목사(사직동교회 담임), 방영남 목사(충주양문교회 담임), 김창훈 교수(총신대학원, 설교학)가 강의할 예정이다. 김철봉 목사는 "관계를 세우는 목회"에 대해서, 방영남 목사는 "관계를 세우는 사역"에 대해서, 김창훈 교수는 "설교와 영적 리더십 회복"에 대해서 강의할 예정이다.

첫 번째 강사로 나서는 김창훈 교수는 건국대학교를 졸업하고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를, 미국 칼빈신학대학원에서 신학 석사를, 남아공 스텔렌보쉬 대학교에서 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총신대학교 목회신학전문대학원 부교수로 섬기고 있다. 저서로는 "복음의 본질과 복음의 핵심", "설교 전달론"이 있다. 김창훈 교수는 이번 강의에서 설교의 올바른 전달과 영적 리더십 회복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두 번째 강사로 나서는 김철봉 목사는 사직동교회 담임목사이며 대한예수교 장로회 고신교단의 총회장으로 섬기고 있다. 김철봉 목사는 2014년도에도 강사로 섬겼는데 지난 번 강의가 간증 위주였다면 올해 강의는 관계를 세우는 목회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목회 전반에 대해 참석하는 목회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마지막 강사로 나서는 방영남 목사는 충주양문교회를 직접 개척했다. 충주양문교회는 인구가 계속 감소하고 있는 충주시에서 가장 빠르고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으며, 불신자 택시 기사들이 승객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하는 교회로 유명하다. 방영남 목사는 관계를 세우는 사역이라는 강의 제목으로 주로 가정을 세우는 사역에 대해 강의할 예정인데 참석하는 목회자와 사모에게 큰 은혜가 넘치는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번 세미나에 대해서 김종윤 목사는 "양문 전국 목회자 세미나를 2010년 가을에 개최한 후 5회째가 됐다. 작년에는 초교파적으로 무려 170여 명의 목회자와 사모가 참석해서 큰 은혜를 받았다. 충주양문교회는 오른손의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는 섬김과 사랑으로 세미나를 섬긴다. 많은 목회자와 사모님들이 참석하셔서 힘을 얻고 서로를 위해 중보기도 하는 세미나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 485023-51-007257 김종윤(건강한교회연구소)로 1만원 입금하면 등록되며 입회금은 세미나 마치고 갈 때 돌려받는다. 2015 양문 전국 목회자 세미나에 관한 문의는 건강한교회연구소 홈페이지(http://www.ahealthychurch.com) 참고 혹은 041)578-5342, 충주양문교회 043)854-6221∼2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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