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박성민 기자]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행장 박종복)은 10일 오전 전국의 임직원 3000여명이 동시에 영업점 인근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벌이고, 출근길 시민들에게 사탕 12만개를 증정하며 은행 주요 상품을 소개하는 '새봄처럼 고객 맞기'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지난 1월 취임한 박종복 은행장이 함께 참여해 취임 일성으로 밝힌 '한국 최고의 국제적 은행을 위해 영업현장에서 고객 및 직원들과 소통하겠다'는 의지를 직원들과 함께 다졌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박종복 행장은 "추운 날씨지만 전국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모두 참여해 고객의 소중함을 느끼고 영업에 더욱 매진할 수 있도록 심기일전하는 계기로 이번 행사를 마련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과 더 가깝게 소통하고 고객 니즈에 맞는 상품 및 서비스를 보다 발 빠르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 날 캠페인에서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임직원은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최고 연4.0%(세전)의 높은 금리와 전국 모든 은행 자동화기기 출금 수수료 면제 등 다양한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하는 대표 월급통장인 내지갑통장 등 은행 주요 상품의 안내장을 배포했다. 이 날 교부 받은 안내장을 지참해 오는 13일까지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영업점을 방문 상담하면 선착순으로 봄철 미세먼지를 차단해 주는 황사마스크를 받을 수 있다.
주요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영업점 및 고객컨택센터(1588-1599)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은행 방문이 힘들 경우 찾아가는 서비스인 모빌리티 플랫폼(1566-1166)을 통해 방문 상담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