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기원(40)과 황은정(29)이 내년 5월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작년 초 '버디버디'를 촬영하며 처음 인연을 맺게 돼 결혼까지 골인하게 됐다.
윤기원은 SBS 공채6기 탤런트로 SBS 시트콤 `순풍 산부인과`, KBS 2TV 드라마 `추노`,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 가든`, 최근에는 채널CGV `TV 방자전`에 출연했으며 지난 5월에는 첫 싱글 '진짜 윤기원'을 발표하기도 했다.
황은정은 2003년 KBS 미팅 프로그램 `산장미팅 장미의 전쟁`, SBS `웃찾사`, 영화 `맨발의 기봉이` `애자`, MBC 드라마 `신데렐라맨` 등에 출연했다.
결혼식은 내년 5월25일 서울 삼성동 웨딩의 전당에서 진행된다.(사진=(왼쪽)윤기원 팬클럽 사이트, (오른쪽)황은정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