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장세규 기자] 터칭리더십센터(대표 정영희대표)는 오는 11일 오전 7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쉐라톤그랜드워커힐 애스톤 하우스(Aston House)에서 제1회 '터칭리더십포럼'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서울상공회의소 광진구상공회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친교와 조찬, 초청 강연에 이어 상명대 장민호 교수와 '앙상블' a2z의 뮤직퍼포먼스 순서로 진행된다.
포럼의 첫 연사는 '혁신의 전도사'라고 불리는 행복나눔125운동본부 손욱 회장이다. 손 회장은 30여 년 간 삼성그룹의 혁신을 주도하며 부임하는 자리마다 조직 내 혁신DNA를 성공적으로 이식해 경영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 CEO로 평가받아 왔고, 농심에서는 전문경영인으로는 최고 자리인 회장에까지 올라, 농심을 국내 대표적인 식품기업으로 키워낸 인물이기도 하다.
터칭리더십포럼은 매월 둘째 주 화요일 오전 7시에 정기적으로 워커힐에서 진행된다.
포럼 관계자는 "조직의 리더이자 부모 그리고 남편, 아내인 CEO들이 본 포럼을 통해 행복한 리더로서 개인과 가정, 회사와 사회에서 역량을 발휘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터칭리더십포럼은 향후 연회원제를 도입해 저렴한 비용으로 알차고 실속 있는 강연과 문화를 곁들인 포럼으로 지속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며, 다음 달 강연자로는 GE코리아 회장을 역임한 한국전문경영인학회 강석진 이사장이 예저오대 있다고 포럼측은 전했다.
참가비 및 자세한 사항은 터칭리더십센터(02-2205-332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