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박성민 기자]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는 기금운용인력 20여명을 채용한다고 9일 밝혔다.

3~4년 계약직으로, 채용 분야는 운용전략을 비롯한 해외투자, 증권, 대체투자 등이다. 특히 올해는 기금의 헤지펀드 투자·추진 등에 따라 관련 전문가도 선발한다.

모집 공고는 10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공단 홈페이지와 금융정보단말기,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류와 면접전형을 거쳐 선발된 인력은 4월 또는 5월 중 임용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채용하고자 하는 기금운용인력은 해외 현지 인력을 포함해 총 69명이다. 분야별 시급성 등을 고려해 순차적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제1차 기금운용인력 채용 절차를 통해 6명을 신규 임용, 3월 현재 162명이 근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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