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만 부사장   ©홈플러스 제공

[기독일보 박성민 기자] 17년간 홈플러스 홍보를 책임졌던 설도원 부사장이 은퇴하고 후임에 안희만 PR사회공헌 부문장(부사장)이 부임됐다.

홈플러스가 새로운 홍보 담당 임원으로 안희만 부사장이 부임하게 됐다고 2일 발표했다.

안희만 부사장은 1959년 11월 16일생으로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경희대 행정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육군 장교 복무 후 지난 2001년 홈플러스에 입사한 안 부사장은 리스크매지니먼트, 물류, 마케팅, 생활레저상품 담당 임원을 거쳤다.

특히 2008년부터 2013년까지는 마케팅 부문장으로서 프로모션, TV 광고, 마케팅, 상시 저가 정책 등을 통해 회사 매출 증대에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희만 부사장은 "향후 고객에게 가장 사랑 받는 홈플러스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브랜드 전략 수립 및 관리 등 대내외 다양한 활동을 통해 회사 브랜드 가치 제고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존 설도원 부사장은 향후 CEO와 안희만 부사장을 도와 회사 이미지 제고 및 회사 경영 전반에 대해 조언하는 경영자문역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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