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원자력발전소 후보로 선정된 삼척에서 신규 원전건설 후보지 선정에 대한 반발이 거세다.

삼척핵발전소유치백지화투쟁위원회(삼척핵백투위)는 삼척시와 삼척시의회가 지난해 말 원전유치 동의안을 처리하며 주민투표를 하기로 하고는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는 주장을 23일 제기했다.

이에 삼척시와 삼척시의회는 협약은 없었다고 나오고 있다.

삼척핵백투위는 주민투표 시행을 놓고 정보공개 소송과 삼척시장에 대한 주민소환을 하기로 했다.

삼척시는 1999년(근덕면 덕산리 일대)에는 원전 후보지로. 2005년(원덕읍 이천지구)에는 방사성 폐기물 처리시설 후보지로 선정됐다 주민들의 반대로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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