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박성민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권선주)은 25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2015년 'IBK나누미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전국 대학생 200명으로 구성된 IBK나누미 봉사단은 앞으로 10개월간 저소득층 중소기업 근로자 및 소외계층 자녀의 일대일 멘토가 되어, 학습지도를 진행하고 공연관람, 박물관 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한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권선주 은행장은 "IBK나누미 봉사단 활동으로 멘토, 멘티가 서로를 이해하며 함께 성장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IBK기업은행은 IBK행복나눔재단을 통해 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정의 자녀와 희귀·난치성 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멘토링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11년부터 시작된 멘토링 사업에 지금까지 1만2100여명이 멘토와 멘티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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