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LPGA) 호주여자오픈에서 우승 경쟁을 이어가던 장하나 선수(22·비씨카드)가 주춤했다.
장하나는 21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계속된 대회 3라운드에서 트리플보기를 범하는 난조 속에 3타를 잃고 중간합계 3언더파 6위로 떨어졌다.
2라운드까지 장하나와 공동 선두 그룹을 형성했던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와 태국의 주타누간이 7언더파로 공동 선두를 지켰고, 3타를 더 줄인 양희영이 선두에 1타 뒤진 3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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