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   ©이완구 의원실

[기독일보 이동윤 기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총무 김영주 목사) 언론위원회(위원장 전병금 목사)가 13일 오전 서울중앙지검에 이완구 총리후보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했다.

언론위는 지난 11일 발족기자회견과 함께 이완구 총리후보에 대해 형사고발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언론위원회는 "이완구 총리후보자의 행위는 방송법 제4조 제2항에서 규정하고 있는 방송편성에 대한 규제나 간섭행위에 해당된다며, 이는 총리후보자로서의 신분만이 아니라 국회의원으로나 여당의 원내대표로서도 도저히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라고 판단하고 형사고발을 결정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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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총리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