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윤근일 기자]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는 공동으로 한류스타를 활용한 콘텐츠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의 부엌, 남도'는 한류스타와 함께 대한민국 맛의 보물창고이자, 식도락의 고장인 남도의 음식과 풍부한 관광자원을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전역에 알리는 관광 홍보 프로젝트로, 광주광역시와 전남도가 공동 기획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방한 외국인 관광객 1400만명 시대를 맞아 외국인이 선호하는 관광자원인 음식, 자연풍경, 문화의 삼박자를 고루 갖춘 남도의 인지도와 외래 관광객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정훈씨가 '산·해·진·미' 네 가지 테마로 남도를 여행하면서 맛 본 음식과 체험거리가 방송영상(50분‧10분 분량), 기사, 사진, 여행코스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