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배우 임동진의 딸 배우 임예원이 오는 22일 오후6시 30분 서울 강남 빌라드벨리에서 미국 웨스트포인트 사관학교 출신 김사무엘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임예원은 드라마 '순결한 당신' 과 영화 '황해'에 출연했으며 현재는 현재 JTBC 개국 아침드라마 '여자가 두 번 화장할 때'의 주인공으로 열연하고 있다.
임예원과 결혼하는 김사무엘씨는 임동진의 메일을 영어로 번역해주다 임예원과 인연을 맺게 됐다.
이번 결혼식의 주례는 임동진이 맡으며 사회는 친오빠가 맡는다.
두 사람은 내년 여름 김사무엘씨의 가족이 있는 미국에서 한번 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결혼 이후 임예원은 예비신랑 김사무엘씨가 미군 특수부대 대위로 근무하는 일본 오키나와에 신혼살림을 차린다.(사진=비쥬바이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