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김종엽 기자] 2015년 대통령 업무보고 내용인 '역동적인 혁신경제'의 차질 없는 이행과 창조경제의 성과창출을 위해 관계부처가 힘을 모은다.
미래부는 지난달 '2015년 대통령 업무보고'를 함께한 방통위, 금융위, 산업부, 중기청과 '역동적 혁신경제'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6일 첫 회의를 가졌다.
TF에는 창조경제 추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국토교통부 등도 참여한다.
TF는 '역동적 혁신경제' 실현을 위한 과제 이행 여부와 추진 계획 등을 점검하고 창조경제 성과의 조기 창출을 위한 신규 사업·협업 과제 발굴과 협업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미래부는 "이번 TF 구성은 부처 간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정책의 수립·시행·평가 등 전 과정에서 협업의 범위와 강도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