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새벽 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화포리 '화진포'에서 바라본 '일출' 모습. ©채경도 기자
인생의 호흡을 이어주시고
말씀으로 온 세상을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
어둠의 권세를 물리쳐 주시고
광명한 새 아침과 함께 새로운 생명을 허락해 주시니
감사와 찬송을 드립니다.
주께서는 암흑만이 지배하는 태초에 빛을 창조하셔서
빛으로 하여금 어두움을 이길 수 있게 하셨습니다.
오늘도 주님의 빛을 이어받아 빛된 생활로
인도해 주시고 우리 주변에 있는 어둠의 세력에게
승리할 수 있도록 능력과 지혜를 허락해 주시옵소서.
거룩하신 하나님!
새해 첫 날에 주님앞에 다짐하고 결심했던 마음이
어느 사이에 풀어진 모습을 고백합니다.
다시 한번 새로운 믿음과 결심으로 다짐했던 것들이
변하지 않도록
우리 마음을 붙잡아 주시옵소서.
빛을 등지고 사는 사람에게는
자기의 어두운 그림자를 볼 수 있으나
빛을 바라보며 사는 사람에게는
그림자를 결코 볼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오늘도 인생의 영원한 빛이 되시는
주님을 바라보면서 살게하여 주시옵고,
불변의 영원한 빛이 되시는 주님을
증거하며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한상용 목사]
■ 한상용 목사는…
감리교 신학대학교,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 서강대 언론대학원에서 공부했으며,
CBS 편성국장, 사목실장, 대구, 광주 본부장, 세계 크리스천미디어협회 이사를 지냈다.
<외부 필진의 글은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