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교회개혁실천연대 교단총회 참관활동 결과 발표 기자회견 모습.   ©자료사진=기독일보DB

[기독일보 장세규 기자] 교회개혁실천연대(교개연·공동대표 방인성 백종국 윤경아)가 오는 31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양화진길 100주년기념교회 사회봉사관 4층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교개연은 이번 총회에 대해 "지난 한 해는 성폭력·성차별의 아픔으로 울고 있는 한국교회의 얼굴을 직면하는 시간이었다"며 "성폭력·성차별에 관한 문제가 교회 안팎으로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현실에서 이번 총회에서는 앞으로의 교회개혁에 있어 절실한 과제인 성 평등 실현을 위한 포럼을 가지려 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먼저 1부 순서로 '성 평등한 교회를 향하여'를 주제로 열린 포럼을 개최하고 이어 2부 순서로 백종국 공동대표를 의장으로 총회를 개최해 ▲2014년 사업보고 ▲2014년 회계 및 사업 감사보고 ▲2015년 사업계획안 심의 ▲2014년 결산 및 2015년 예산안 심의 ▲임원 인선 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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