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9시 58분께 경기도 양주시 삼숭동의 한 아파트 4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했다. 2015.01.13

[기독일보 전세정 기자] 13일 오전 10시쯤 경기도 양주시 삼숭동의 15층짜리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

이 사고로 집에 있던 남성 1명이 연기를 마셔 숨지고 3명이 부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소방서 추산 1억원 가량의 재산피해도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20대를 현장으로 보내 진화작업을 벌여 화재 발생 1시간 만인 10시51분께 불길을 잡았다.

소방당국은 그러나 연기가 삽시간에 퍼져 사상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아파트를 정밀 수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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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아파트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