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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1부 리그) 부산아이파크가 브라질 공격수 웨슬리 스미스 알베스 페이토자(23)를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

웨슬리는 지난 2009년 브라질 피아우이주 전체 최우수공격수에 선전됐을 만큼 뛰어난 득점력을 지니고 있다.

앞서 전남드래곤즈(2011·2013년)와 강원(2012년)에서 K리그 경험을 쌓은 그는 84경기에 출전해 18골 8도움을 올렸다.

부산은 "웨슬리는 이미 한국 축구에 대한 적응력을 갖추고 있다"며 "베르손에 이어 웨슬리를 영입해 새 시즌 '쌈바 듀오'의 화끈한 공격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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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이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