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이동윤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과 합동,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등 주요 교단들이 지난 29일 모임을 갖고 '2015년 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회' 조직을 확정했다.
이날 모임을 통해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 이신웅 총회장이 새 대표 상임대회장을 맡게 됐다.
부활절연합예배에 참여하는 각 교단 총회장이 공동대회장을 맡는다. 이에 따라 예장 통합·합동·백석, 기감, 기성, 기침, 기장, 기하성 등 8개 교단 총회장은 실행위원으로 위촉됐다.
전체 준비위원장은 예장 통합 이홍정 사무총장이 맡았고, 공동준비위원장은 기감과 백석, 합동, 침례교에서 맡기로 했다. 사무총장은 예장 고신 구자우 총무가 선임됐다.
한편, 2015 부활절 준비위는 오는 7일 실무모임을 열며 향후 일정을 조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