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라이프] 삶의 유일한 희망이었던 엄마를 잃고 고통과 슬픔 속에서 인생을 포기했던 셰릴 스트레이드가 생사를 넘나드는 극한의 공간, 퍼시픽 크레스트 트레일에 도전해 절망 끝에서 눈부신 희망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감동 실화 '와일드'(수입·배급 이십세기폭스코리아│감독 장 마크 발레│주연 리즈 위더스푼)가 새해인 다음달 22일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와일드'는 삶의 유일한 희망이자 버팀목이었던 엄마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인생을 포기한 채 고통 속에서 살아가던 셰릴 스트레이드(리즈 위더스푼)가 슬픔을 극복하고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생사를 넘나드는 극한의 공간, 퍼시픽 크레스트 트레일(PCT)로 떠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의 장 마크 발레 감독과 할리우드 명배우 리즈 위더스푼을 비롯한 명품 제작진의 참여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 영화는 수 천 킬로미터에 달하는 험난한 트래킹을 통해 절망의 끝에서 새로운 인생과 조우한 셰릴 스트레이드의 용기 있는 고백을 솔직하고 담담하게 그려내 이목을 모으고 있다.
엄마의 죽음으로 인생의 모든 것을 송두리째 잃고 끝없이 무너져가던 셰릴 스트레이드가 PCT 트래킹 도전을 통해 고통과 슬픔을 이겨내고 다시 일어서는 모습은 인생에서 한번쯤 좌절과 위기를 겪었을 또는 겪게 될 '누구나'의 삶을 대변하기에 <와일드>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든 관객에게 희망의 메시지로 용기와 응원을 선사할 예정이다.
배급사인 이십세기폭스코리아는 영화 '와일드'는 명품 제작진의 수준 높은 완성도와 작품성뿐만 아니라 깊은 공감을 전하는 따뜻한 메시지를 담은 새해 첫 웰메이드 작품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