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특별난방비를 2008년 한시적으로 편성했다 2010년, 2011년 다시 지원했다.
이와 함께 시는 2008년부터 경로당 르네상스 사업을 진행해 38개 경로당에 34억 5000만원을 지원해 경로당 리모델링 등 개·보수비도 지원하고 있다.
또 2009년에는 노후 경로당 특별 환경개선 대책의 일환으로 경유사용 보일러 교체, 자동온도조절밸브 설치 등 740곳에 4억여 원을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경로당이 단순한 어르신들의 쉼터를 넘어 노인문화의 1차 거점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