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나사렛대(총장 신민규) 관현악과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23일 저녁 시민들을 대상으로 천안예술의전당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무료로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펼쳐지며 아름다운 선율과 더불어 풍성한 크리스마스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징글벨', '마리아는 아기를' 등의 크리스마스 캐롤과 슈베르트의 '8번 교향곡', 베토벤의 '5번 교향곡' 등을 플루트와 클라리넷 앙상블, 클라리넷 솔로 등 부드러운 목관악기의 선율로 관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할 공연을 선사한다.
조인상 관현악과 학과장은 "이번 연주회에서 울려 퍼지는 풍성한 음악을 통해 가족과 함께 연말에 삶의 활력과 에너지를 받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