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이동윤 기자] 때로는 기쁨으로 때로는 고난으로, 믿는 모든 이에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다양한 모습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은혜의 시간, CTS기독교TV(CTS·회장 감경철) <내가 매일 기쁘게>. 창사 20주년 개편을 맞아 더욱 새로운 모습으로 각계각층에서 믿음을 지켜나가는 믿음의 사람들을 찾아간다.
196cm의 건장한 체격으로 주목을 받았던 김신욱 선수! 올해 인천아시안게임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금메달을 안긴 대한민국 국가대표 축구선수인 그가 최초로 CTS <내가 매일 기쁘게>에 출연해 신앙 간증을 쏟아 냈다.
축구해설가 이영표 집사가 '존재감의 위력' 이라 평가한 김신욱 선수에게 하나님은 어떤 분일까.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수 중, 단 2명이었던 크리스천을 12명까지 끌어올린 믿음의 선수. 그가 뿌린 씨앗 덕분에 금메달이 확정된 그날, 그라운드 위엔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기도의 장면이 펼쳐졌다. 나라와 민족을 위한 '씨앗' 공동체의 리더 로서 가는 곳마다 예배의 부흥을 일으키고, 믿음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왕따(왕을 따르는자)' 로 살았던 뜨거운 신앙 간증을 전한다.
혹독한 자기관리와 분주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성경을 무려 마흔 번을 통독한 김신욱 선수! 주일성수를 포함한 모든 예배에 참석하고, 매일 밤 10시부터 12시까지 주님께 기도한다는 김신욱 선수! 스스로를 '예수님께 속한 선수'라 표현하며 '신욱'이가 아닌 '예수님'만 드러내며 살길 바란다는 그의 진솔하고 따뜻한 간증은 CTS <내가 매일 기쁘게>를 통해 오는 22일 오전 9시에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