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윤근일 기자] 극동방송 임시이사회 (이사장 김장환 목사)는 15일 한기붕 편성국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하는 안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한 신임 사장의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017년 12월 31일까지로 3년이다
한 신임 사장은 연세대학교대학원에서 언론정보학(석사)을 전공하고 1987년 기자로 극동방송에 입사해 창원, 부산, 울산지사장, 편성국장 등을 거치며 27년간 재직했다. 1997년 9월에는 한국방송협회가 주관하는 한국방송대상에서 해외부문 작품상을 수상했다.
한기붕 신임 사장 취임예배는 새해인 다음달 5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극동방송 채플실에서 열린다.
부인과 슬하에 1남을 두고 있으며 생명의교회(기장) 장로로 장립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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