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장세규 기자] 춤과 노래를 통해 예배자·사역자·인도자를 양성하는 '노아 선교단'(이하 노아)이 지난 해에 이어 올 크리스마스에도 어린이와 청소년, 온 가족이 함께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는 '크리스마스 공연'을 펼친다.
노아는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 오후 7시 서울 정릉 벧엘교회(담임 박태남 목사)에서 열리는 특별한 공연을 통해 크리스마스 선물을 선사할 예정이다.
노아는 한류를 전세계로 수출할 정도로 우니나라가 문화 선진국 반열에 올랐지만 정작 크리스천이 즐길 수 있는 문화는 교회 안에서만 한정된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신앙인과 비신앙인들이 함께 예배하며 행복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공연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날 크리스마스 공연에서는 초등학교 3~6학년으로 구성된 '노아'와 만 6~9세의 '노아키즈' 그리고 청소년인 '노아틴에이져' 등 80여 명이 뮤지컬과 댄스컬, 치어댄스로 그들이 만난 예수님을 전하며 관객과 소통하는 감동의 시간으로 장식할 예정이다.
공연 예매는 노아 홈페이지(www.lovenoa.co.kr) 또는 갓피플, CCMLOVE에서 할 수 있으며, 가격은 앨범CD를 포함해 15,000원(사전예매 10,000원)이다. 공연 관련 자세한 내용은 전화(02-376-829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