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윤근일 기자] 국회는 오는 15일부터 제330회 임시국회가 개회한다고 밝혔다.

국회는 11일 "헌법 제47조제1항에 의하여 국회의원 이완구․우윤근 외 286인으로부터 집회요구서가 제출됨에 따라 제330회국회(임시회)를 2014년 12월 15일(월) 오전 10시에 국회의사당에서 집회한다"고 공고했다.

앞서 여야는 지난 5일 여야 원내수석 회동에서 이달 15일 부터 한달간 임시국회를 열기로 합의했다. 회기는 오는 15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며 그 중 16일과 17일을 본회의를 통한 긴급 현안 질문을 갖는다.

긴급현안질문 기간에는 비선실세 국정개입 의혹을 비롯한 사자방(4대강·자원외교·방위산업) 비리에 대한 국정조사, 공무원 연금개혁 등을 집중적으로 다룰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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