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윤근일 기자] 서울시가 12월 5일 세계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한 해 동안 헌신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한 자원봉사자 및 단체와 기관, 직원 등 총 96명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윤애)는 5일(금) 13시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14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박원순 시장이 직접 수여식에 참여하며 수여 대상자는▴개인 55명 ▴단체 13개 ▴투자출연기관 8명 ▴자치구 직원 20명 등 총 96명이다.
박윤애 서울시자원봉사센터장은 "서울시 전역에서 지역의 발전과 이웃을 위해 헌신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해 온 자원봉사자들과 유공직원들의 사기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어린이부터 어르신들까지 함께하는 일상 속 작은 실천들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