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기독일보] 미국 워싱턴주(州) 타코마 기독교회연합회와 목사회는 2015년도 임원단을 선출하고 그 결과는 27일(현지시간) 공식 발표했다.
내년 타코마 지역 교계를 이끌 타코마 기독교회연합회 회장으로는 타코마 사랑의교회 이동기 목사가, 목사회 회장에는 타코마 제일침례교회 최성은 목사가 각각 선출했다.
또한 타코마 교회연합회 부회장으로 최성은 목사와 김순철 장로가, 총무 및 서기에 최상구 목사(타코마 미스바교회), 부서기에 이무근 장로(타코마 중앙장로교회), 회계에 박성재 목사(타코마 참빛장로교회), 부회계에 유성렬 안수집사(타코마 제일침례교회)가 선임됐다. 타코마 목사회는 부회장으로 최상구 목사, 총무에 박성재 목사, 회계에 윤법균 목사(타코마 믿음의 교회)를 선출했다.
새로 선출된 타코마 교계 지도자들은 "그동안 타코마 교회연합회가 세워온 아름다운 전통을 계승 발전해 나아가며 타코마 지역의 영적 부흥을 위해 힘쓰겠다"며 "타코마 지역 교회를가 말씀과 성령이 균형 잡힌 건강한 교회, 민족과 세계로 복음 전파하는 교회, 지역사회와 이웃을 섬기는 교회, 다음 세대를 탁월한 리더로 세우는 교회로 나아가는데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타코마 기독교회 연합회는 주일인 다음달 14일 오후 6시 성탄연합찬양예배를 타코마 제일침례교회(담임 최성은 목사)에서 드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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