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윤근일 기자] 국립중앙도서관은 12월 30일까지 본관 6층 고전운영실에서 '옛 사람들의 나들이'를 주제로 한 전시를 가진다.
이번 전시는 옛 사람들이 나라 안과 밖에 나들이를 다니면서 겪었던 다양하고 즐거운 경험을 통해 옛 사람들의 삶을 이해하고 시간과 공간을 넘어 오늘날 우리 삶에 도움이 되는 지혜를 얻고자 기획돼 '금강도로기(金剛途路記)', '백두산유람록(白頭山遊覽錄)', '연행도폭(燕行圖幅)' 등 국내외 나들이 관련 고문헌 24종 33책이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