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뉴미디어를 활용한 시민소통을 보좌하기 위해 뉴미디어특보에 유창주(47·사진 왼쪽)) 씨를, 서울시 노사정 업무의 효율적 조정을 위해 노동보좌관에 주진우(47) 씨를 임명했다고 5일 밝혔다.
유창주 특보는 희망제작소 기획실장과 아름다운재단 사무처장 등을 역임했다. 앞으로 유 특보는 시민 참여와 소통정책 기획 및 지원, 뉴미디어를 활용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체계 구축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주진우 특보는 민주노총 비정규사업실장과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연구위원 등을 지냈다. 주 특보는 노동단체와 근로자의 의견 수렴, 공공기관의 비정규직 정책 수립·시행, 노사문제의 효율적 조정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