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박성민 기자] 서울시 SH공사는 세곡2지구 8단지 55가구를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단지는 SH공사가 강남지역에 공급하는 대규모 공공주택(옛 보금자리주택) 지구 중 마지막 분양단지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101㎡ 36가구(특별분양 4가구 포함), 114㎡ 19가구(특별분양 3가구)로 분양가는 각각 7억2,531만원, 7억8,738만원이다.

공고일 현재 수도권 거주자로 만 19세 이상이거나, 만 19세 미만 세대주 중 청약예금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면 일반 청약이 가능하다.

SH공사는 오는 25일 분양공고 후 12월1일 특별분양, 17~18일 일반분양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당첨자 및 동호수 발표는 24일 SH공사(www.i-sh.co.kr)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 계약기간은 다음해 2월10~12일, 입주 예정일은 같은 해 8월이다.

이 단지는 '공공주택건설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조성된 공공주택지구로 66만㎡ 이상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에 해당돼 서울과 경기(인천 포함)에 각 50%씩 물량을 배분해 공급된다. 가점제 적용대상 사업지로 1주택 이상 소유한 세대가 속하는 자는 가점제 1순위 청약이 불가능하다. 분양문의(1600-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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