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윤근일 기자] 국회입법조사처(처장 임성호)는 국민대통합위원회(위원장 한광옥)와 공동으로 13일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국민통합을 위한 이념갈등 진단과 국회의 역할 모색」을 주제로 '2014 국민대통합 공감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는 정의화 국회의장을 비롯하여 국회의원, 시민단체, 학계.언론계 등 관계 전문가, 정부부처, 대학생 등 2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보수와 진보라는 이분법적 이념대결 구도가 우리사회의 분열과 갈등의 근저에 자리 잡고 있음에 따라, 우리사회 이념 및 정치갈등의 객관적 실상을 진단하고, 그 실천적 해법을 찾기 위한 국회의 역할을 논의한다.

토론회 진행은 목진휴 교수(국민대학교)가 담당하며, 이숙종 원장(동아시아연구원)과 김형준 교수(명지대학교)의 주제발표에 이어 이정현 의원(새누리당), 우원식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이현우 교수(서강대학교), 홍진표 상임이사(시대정신), 이태호 사무처장(참여연대), 송평인 논설위원(동아일보), 성한용 선임기자(한겨레신문)의 토론 순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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