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윤근일 기자] 국회 여성가족위원회는 12일 오후 6시 30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관련 영화 "소리굽쇠" 국회 상영회를 개최했다.
한국 최초의 '위안부' 피해자 관련 극영화 「소리굽쇠」가 지난 10월 개봉하였으나 소재자체가 가지고 있는 흥행성 문제 등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지 못하였다.
여성가족위원회는 "영화 상영회를 통해 영화를 대중에 홍보하며, '위안부' 문제해결에 대한 국회차원의 의지를 재확인하고, 대중문화계에도 '위안부' 관련 콘텐츠 제작·상영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고자 동 상영회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