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덕순 목사(이리신광교회 담임).   ©기독일보DB

[기독일보 이동윤 기자] 한남대학교는 장덕순 이리신광교회 담임목사(한일장신대 이사장)가 '자랑스러운 한남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장 이사장은 오는 17일 오후 2시 한남대 56주년기념관에서 열리는 개교 58주년 한남의 날 기념식에서 이 상을 받는다.

'자랑스러운 한남인상'은 한남대학교에서 매년 개교기념일을 맞아 사회 각 분야에서 한남대의 명예를 드높인 동문에게 수여하고 있다. 

장덕순 이사장은 한남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대학원, Fuller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여수중앙교회 담임목사, 익산노회 노회장, 한일장신대 이사, 한남대 개방이사를 지냈다. 2001년부터 이리신광교회 담임목사로 시무하면서 사회복지법인 신광복지재단 이사장, 재단법인 신광장학재단 이사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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