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 포스터.   ©한신대

[기독일보 이동윤 기자] 한신대학교(총장 채수일)가 영상광고 꿈나무들의 경연장인 '제19회 한신영상광고제'를 오는 13일(목) 한신대학교 오산캠퍼스 송암관 유사홀에서 개최한다.

한신대와 미디어영상광고홍보학부(학부장 윤선길) 주최로 열리는 이번 광고제는 한신대가 광고인을 꿈꾸는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을 발굴하고 창작의욕을 높이기 위해 매년 열고 있는 전국 단위 행사다. 행사 기획에서부터 광고협찬, 진행 및 운영 등 모든 프로그램들을 학생들이 주도하는 게 특징이다. 지금까지 삼성전자, 스프리스, 한국 맥도널드, 농심, 종근당 등 국내 유수의 기업에서 협찬을 받으며 광고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오고 있다.

올해 광고제는 (주)도루코리빙과 함께 행사를 개최하며 사전예선을 통과한 작품을 대상으로 고등학생UCC 부문과 대학생 기획서, 대학생 UCC 영상부문으로 나누어 본선심사를 진행한다. 본선에 진출한 17개 작품은 이날 본선에서 상영회를 갖고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대학생 기획서 부문에서는 최우수상 1팀에게 상금 100만원이 주어지며, 우수상 1팀에게는 50만원의 상금과 부상이 수여된다. 고등학생/대학생 UCC 공모전에서 수상한 최우수상1팀에게는 상금 50만원이 주어진다.

한신대 미디어영상광고홍보학부 윤선길 학부장은 "실제 브랜드 및 제품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진행하기 때문에 실무자다운 프로페셔널한 준비와 학생다운 크리에이티브가 녹아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신영상광고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신대 미디어영상광고홍보학부 홈페이지(http://dept.hs.ac.kr/hsad)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hanshinad)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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