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경기 의정부시는 안병용 시장이 미국 로스앤젤레스 타임즈 본사에서 현지시간 5일 열린 '2014년 글로벌 경영대상식'에서 '창조경영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안 시장은 2010년 민선 5기 시장으로 취임 후 의정부시정에 창조경영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혁신역량을 발휘, 정부의 각종 평가에서 최고상을 수상한 공을 인정받았다.
실제 의정부시는 창조경영을 통해 각종 수상에서 한 해 동안 40억여 원의 시상금을 받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었다. 이 같은 경영방식으로 안 시장은 안전행정부와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주최한 제4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안전행정부의 제3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안 시장은 수상소감에서 "대한민국 최고에서 세계 최고의 지방자치단체 의정부시의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LA 중앙일보와 중앙일보가 주최한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혁신 기업·지자체 초대전'의 일환으로 2014 글로벌 경영 대상(Globalization Excellent Management Awards)은 글로벌 역량, 경영 시스템 구축 등의 평가지표를 통해 7개의 분야로 구분해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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