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이동윤 기자] 경기, 인천지역 1500만 수도권 주민들에게 각종 정보와 뉴스를 전달하고 있는 CBS 경인센터(센터장 김갑수)가 개국 4주년을 맞아 'Loving You Concert'를 개최한다.
19일 오후 7시 30분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가수 최성수, 소찬휘, 박완규, 우연이, 이상우, 씬, L스트링 등 인기가수들이 총 출동한다.
콘서트의 첫 번째 무대는 '나는 가수다'를 통해 유명세를 탄 가수 박완규가 장식한다. 박완규는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와 '해야'를 불러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상우는 박완규의 바통을 이어 받아 자신의 히트곡 '슬픈 그림 같은 사랑', '그녀를 만나기 100m 전'을 선보이며, 소찬휘는 'Tears'와 '현명한 선택'을 통해 파워풀한 가창력을 뽐낸다.
콘서트의 진행은 CBS의 김용신 아나운서가 맡았다.
CBS 이재천 사장은 "올해로 창사 60주년을 맞은 CBS의 슬로건은 '당신을 믿습니다'로 위안과 용기가 필요한 시대에 '믿음'으로 힘을 주고, 갈등과 좌절이 만연한 사회를 '신뢰' 운동으로 치유하며, 나아가 진실과 진리에 대한 '믿음'으로 안내하겠다는 뜻"이라며 "앞으로 CBS는 이 슬로건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여러분께도 믿을 수 있는 방송이 될 수 있도록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하는데 전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CBS경인센터는 수원에 메인본부를 두고 경기남부와 북부, 인천 등을 대상으로 CBS보도국 기자들과 인터넷 노컷뉴스 기자들을 전진 배치해 각종 정보와 뉴스를 전달하고 있다.
또 지난 4월에는 '경인노컷' 인터넷 웹페이지를 개설해 지역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지역의 소식을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접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