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한류스타와 경제계 차세대 리더' 캐리커처 공모전이 많은 시민들의 관심 속에 성황리 열렸다.
한국캐리커처작가협회(KOSCA)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특별시, 한국인터넷기자협회 후원으로 지난 7월 28일~10월 10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국내외에서 총 238점이 접수됐다.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작품들 전시작 중 1차 심사에 통과된 한류스타 29점, 경제인 차세대리더 51점 등 총 80점이 전시된다. 당선된 전시작들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9일까지 서울시민청 지하 1층(B1)에서 전시되고 있다.
작가들의 편의를 위해 액자 및 프린트 제작 등은 주최 측에서 제공되며 본상 수상자는 KOSCA에 프로멤버로 등록되어 1년간 협회비를 전액 지원 받게 된다.
앞서 전시작 발표는 지난달 18일과 이달 2일에 인터넷 공지와 이메일로 개별 통보 됐다. 출품작 중 1, 2차 심사를 거쳐 뽑힌 본상으로는 금상에 민정진(모델 :너희들은 포위됐다, 미화1,500 달러), 은상 김태수(모델 : 별에서 온 그대-김수현, 1,000 달러), 동상(한류스타 부문) 박치현(모델 : 별에서 온 그대, 5000 달러), 동상(경제인 차세대리더) 곽영민 (모델명 : 이부진 신라호텔 사장, 5,000 달러) 등이 선정되었고 수장자에게는 상금 및 상패가 주어진다.
본상 시상식은(금상, 은상, 동상)은 11월 9일 오후 4시에 서울시민청 B1전시장에서 시상한다. 또한 한국캐리커처작가협회는 전시기간 중 4일간 토, 일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일반인 대상으로 캐리커처 그려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시 관람은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가능하며 입장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세계캐리커처 사무국(02-501-690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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