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청정개발체제(CDM) 개발업체인 씨피이셀(대표 유재수)이 잉여전력을 이용한 플라이휠 저장장치를 최근 특허 등록했다고 4일 밝혔다.
피이셀에 따르면 이번에 특허 등록된 ESS(Energy Storage System)는 태양광과 풍력 등 기후 에너지를 사용하는 스타트 구동을 통해 전기생산 모터로 생산하고 저장하는 기존 에너지 저장방법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것으로 잉여전력을 곧바로 회전하는 플라이휠을 이용해 에너지 저장 및 전력을 재생산 하는 시스템으로, 씨피이셀 관련 연구소가 있는 독일에서 설계를 통해 데모 제품을 제작 중이다.
이 기술은 또한 기후에너지 및 청정에너지를 이용한 1차 전력으로 영구 희토 자석을 이용한 관성법칙의 물리회전을 통해 마찰이 거의 없는 베어링을 회전축의(RPM:76,000이상)속도를 조력과 수력 발전터빈의 메카와트급(1,000kw) 이상의 발전터빈 요구하는 RPM(Revolutions Per Minute=분당회전수) 속도에 맞게 기어박스와 이를 제어하는 플라이휠의 회전력으로 전환해 발전터빈이 구동하는 방식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것으로, 이 기술을 이용하면 단시간에 메가와트(1,000kw)급의 전기를 생산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스타트 구동-기어박스-플라이휠-발전터빈-전력송출-잉여전력저장-스타트구동 순으로 구동을 하면 반영구적 전력에너지 저장 및 전력생산이 가능하는 것이 업체측 설명이다.
이미 미국의 와인너리 농장협회와 동남 아시아 개발도상국 청정에너지 전력 플랜트를 담당하는 일본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고 관련 해외 연구업계에서는 준비중인 데모 제품의 공개를 기다리고 있다고 씨피이셀 측은 전했다.
이번 특허 등록을 비롯해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온실가스 감축에 해당하는 기술 특허만 6개 등록한 씨피이셀은 이번 기술을 통해 한국에서는 벤처기업 코스닥 기술특례상장과 독일에서는 유럽기술협력청의 도움을 받아 신기술 특례상장을 늦어도 2015년 상반기 안에 상장심사를 통과 한다는 계획으로 준비 중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