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의 : 황돈형 교수(서울중앙신학교)
■ 제19강 § 17 종교의 지양으로서 하나님의 계시
(Gottes Offenbarung als Aufhebung der Religion)
(KD I/2, 304-396, 한글번역서: I/2, 350-447)
성령의 부어짐 안에 있는 하나님의 계시는 인간적 종교의 세계 안에 다시 말하여 자기가 고안하고 자기 힘으로 설계한 하나님의 형상 앞에서 스스로를 의롭게 하고 스스로를 거룩하게 하려고 추구하는 인간적 영역 안에 하나님께서 심판하시면서, 그러나 또한 화해하시면서 현재하시는 것이다. 교회는 은혜를 통하여 은혜로부터 살아가는 한에서 참된 종교의 장소이다.
Gottes Offenbarung in der Ausgießung des Heiligen Geistes ist die richtende, aber auch versöhnende Gegenwart Gottes in der Welt menschlicher Religion, das heißt in dem Bereich der Versuche des Menschen, sich vor einem eigensinnig und eigenmächtig entworfenen Bilde Gottes selber zu rechtfertigen und zu heiligen. Die Kirche ist insofern die Stätte der wahren Religion, als sie durch Gnade von Gnade lebt.
■ 주최: 한국칼바르트학회(www.karlbarth.kr)
■ 주관: 케리그마신학연구원(www.kerygma.kr)
■ 후원: 신촌성결교회 신촌포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