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울산 울주군에 동남권 최대 규모의 복합물류단지를 비롯해 산업단지가 조성된다.

울산시는 22일 오후 1시 시청 7층 상황실에서 심의위원회가 용암일반산업단지계획·거남일반산업단지계획·울산 삼남물류단지조성사업단지 계획 등을 심의한다고 밝혔다.

이날 3건의 안건에 대해 승인여부를 결정짓게 돼 그 결과가 주목된다.

심의위 승인이 나면 용암일반산업단지는 ㈜백호씨엔씨가 울주군 청량면 용암리 산 89번지, 부지 54만 4344㎡에 1차 금속, 금속가공, 기타기계, 통신장비 제조업 등을 오는 2015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거남일반산업단지는 ㈜영광공작소 등이 울주군 온산읍 학남리 산 102-1번지 부지 7만 4925㎡에 기타운송장비제조업 등을 2016년까지 조성할 예정이다.

울산삼남물류단지는 ㈜메가마트가 울주군 삼남면 교동리 617번지 일원 부지 14만 9330㎡ 규모로 오는 2016년까지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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