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희 기독일보·선교신문 기자] 사단법인 누가선교회(이사장 김성만·회장 주대준)가 지난 11~13일까지 세계한인회 소속 교포들을 위한 의료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한인교포 10여 명은 11일 누가메디컬센터의 내과, 외과진료를 시작으로 신도림역 인근 이가온치과(임병섭 원장)에서 치과 진료를 받았다. 임 원장은 "교포들의 치료에 시간이 많이 걸렸지만, 세계적으로 부지런하며 싹싹한 모습으로 한국의 위상을 높인 분들에 대한 예의"라며 정성껏 치료했다.
한편, 13일 오전에는 케냐지역의 어린이들을 후원하고 있는 강남역 글로리아 서울안과(대표원장 구오섭 박사)에서, 오후에는 소우주한의원(원장 조기용 박사)에서 각각 진료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