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윤근일 기자] 광주에 거주하는 외국인과 시민들의 어울림 한마당 '광주국제교류의 날' 행사가 오는 19일 오전 11시부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광장(옛 도청)에서 열린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광주국제교류의 날'은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국제교류센터가 주관해 △일본, 미국, 필리핀 등 총 15개 국의 전통음식을 맛볼 수 있는 '세계음식체험전' △아일랜드,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10개 국의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는 '세계전통놀이' △각 국의 장신구, 전통의상, 풍물 등을 전시‧판매하는 '벼룩시장' △외국인 장기자랑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광주에서 활동하는 유네스코 코나자원봉사단과 이주여성긴급지원센터 등 외국인 관련 기관과 단체가 정보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글로벌 커뮤니티'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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