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한국을 방문한 주커장(朱克江) 중국 장쑤성 옌청시 당 서기와 만나 투자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정 회장은 이날 13일 서울 양재동 현대차 본사에서 주 서기와 만나 한 시간가량 환담을 나눴다. 이날 이형근 기아차 부회장과 박한우 현대차 사장(재경본부장) 등도 함께 자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옌청시는 기아차 1·2·3공장이 가동 중인 지역으로, 정 회장과 주 서기는 지난해 8월 서울과 올해 4월 중국 현지에서 만나며 장기적인 협력 관계를 쌓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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