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이동윤 기자] 한국기독교언론포럼(이사장 김지철목사)이 주최하고 문화선교연구원(원장 임성빈교수), 생명커뮤니케이션연구소(소장 천영철목사) 공동주관으로 제1회 기독교와 미디어강좌 '나도 크리스천 저널리스트'기 오는 24일과 31일 신촌 이대후문 '필름포럼'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기독교 언론에 관심이 있는 신학대학교 언론사 기자, 교회 소식지 담당자 및 신학생, 청년을 대상으로 기독교 언론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고 기독언론인으로서의 비전과 소명을 발견하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CBS 변상욱 본부장, C채널 이성철 본부장, 기독공보 안홍철 국장, 국민일보 백상현 기자 등 교계 주요 언론사 현직 기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방송제작, 취재 인터뷰방법, 신문기사 작성법 등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뿐만 아니라 그간의 취재, 제작경험을 통한 현장모습에 대해 자세히 들려 줄 예정이다.
또한 토론시간을 통해 기독교언론으로 진출하고자 하는 크리스천 청년들에게 기독교 언론인으로서 갖춰야 할 세계관과 비전 및 소명을 발견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기획을 담당한 천영철 목사(생명커뮤니케이션연구소장)은 "언론, 미디어가 발달하면서 많은 크리스천 청년들도 이 분야로 진출하고자 하는데 이들에게 기독언론이 무엇이고, 어떤 역할을 교회와 세상가운데 해야 하는지 알려주고 기독교 언론인으로서 비전과 소명을 발견하게 하여 우수한 인재로 양성하는 초석을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 정기적으로 단기 과정을 개최할 예정이며, 단기과정 수료생을 대상으로 집중 심화과정도 개최할 예정이다. 신청은 문화선교연구원(http://www.cricum.org/) 전화접수 및 인터넷 갓피플 티켓(http://ots.godpeople.com/)에서 신청을 할 수 있고 선착순 30명으로 마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