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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일보 박성민 기자] 다음달 13일 치뤄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마지막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오는 7일 열린다.

서울시교육청은 6일 "수능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 학생의 대학진학 및 자기주도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올해 마지막 전국연합학력평가를 7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연합학력평가는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에 맞춰 국어, 수학영역에서 학생의 희망에 따라 수준별(A형, B형) 문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국어(A/B), 수학(A/B), 영어, 탐구(사회/과학/직업), 제2외국어 및 한문(아랍어/베트남어 제외)영역으로 평가하는 이번 전국연합학력평가에는 서울에서 263개교 10만명(전국 1834개교 52만명)이 참여한다.

성적처리기관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며, 개인별 성적표는 오는 22일 이전에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사고력 및 문제해결 능력을 측정하는 문항으로 출제했다"며 "학교수업에 충실한 학생이면 해결할 수 있는 문항으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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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연합학력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