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윤근일 기자] 웨어러블 및 사물인터넷 특허권자와 전문 변리사 그리고 테크 애널리스트가 한자리에 모여 웨어러블 및 사물인터넷의 특허 전략 수립을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모바일 분야 오프라인 커뮤니티인 모바일먼데이서울(http://mobilemonday.co.kr)은 20일 '웨어러블 및 사물인터넷 특허 전략 수립 방안' 세미나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마루180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모바일먼데이의 이성주 오거나이저는 "사물인터넷과 웨어러블의 확산은 곧 특허 전쟁의 영역이 확대된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아무런 준비 없이 시장에 뛰어들었거나 아직 제대로된 특허 전략을 세우지 않았다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 세미나에서는 왜 특허전략이 필요하고, 이를 위한 구체적 방안은 어떻게 마련해야 하는 지에 대한 현실적인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특허권자로부터 사물인터넷 특허에 대한 생생한 경험담을 듣는 등 관련 업계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